(미국키워드)서비스업 경기 여전히 좋아..증시는 '혼조세'
2013-11-06 08:52:40 2013-11-06 08:56:23
미국 키워드
출연: 신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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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B양적완화, 유로존 성장세 둔화
·EC, 유로존 성장률 1.2% → 1.1%
·7일 ECB 통화정책회의 이자율 내릴까

▶ ISM 서비스업지수 예상 상회
·미국 경제 90%, 셧다운 영향 '없었다'
·미국 지표 반등 도와

▶ 미국 국민, 주택 소유 비율 늘었다
·주택 소유 원하는 국민 늘어, 주택 가격도 상승세
·버냉키, 모기지금리 3.36%대 유지 도와
 
앞서 유럽주요국 증시가 대부분 하락세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BMW도 실적 저조로 2개월 최저치로 떨어졌는데요. 영국에서 가장 큰 보험사 RSA도 지난 주 있었던 자연재해로 손실이 크다는 소식에 6% 넘게 내렸습니다. 미국 증시도 혼조세를 보이며 차익 매물 실현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오늘 장 하락출발한 후 상당부분 낙폭을 줄였지만 지지부진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장 초반 미국 증시 하락으로 출발한 이유부터 살펴보시죠.
 
유럽에서 나온 소식 때문이었는데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유로존 즉 유로화를 쓰는 17개 나라의 내년 GDP 성장률 전망치를 5월 내놨던 예측치 1.2%에서 1.1%로 낮춰잡았습니다. 특히 어제 발표됐던 제조업PMI가 부진했던 프랑스의 경우 내년 재정적자 비중이 3.7%로 예측돼 목표치인 3%도 웃돌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현지시간 7일 ECB는 통화정책회의를 여는데요, 이 자리에서 연준처럼 양적완화를 이어갈지 기대를 모으는데요. 상황이 안좋은만큼 유럽중앙은행에 거는 기대도 커졌습니다.
 
미국 경제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서비스업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죠. ISM 비제조업, 즉 서비스업지수는 9월 54.4에서 당초 54로 떨어질 것이 예상 됐지만 10월 지표가 55.4로 늘었습니다.
 
첫 거래 40분간 12포인트 떨어졌던 S&P500지수가 낙폭을 축소할 수 있었던 원인, 바로 이 지표 발표 후였습니다. 이 지수의 상승은 결국 지난 정부 폐쇄가 미국 경제에 큰 타격을 주지 않았다는 걸 의미하기도 하고 46달 연속 서비스업부문의 확장을 나타내준다고 시장은 풀이했습니다.
 
미국 국민들이 집을 직접 소유하고 있는 비율이 18년 최저수준에서 반등하는 흐름 보여주고 있다는 소식도 들렸습니다. 주택시장의 반등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주택수요 욕구를 늘려준 결과로 보이는데요. 지난 9월 미국 주택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2% 올랐습니다.
 
특히 버냉키 연준 의장이 테이퍼링 우려 속에서 30년 모기지금리를 3.36%의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게 시장 분위기를 조성해줬는데요. 이 수준에서 적어도 내년까지는 갈 것이다라는 예측이 우세한 상황입니다. 이 것 역시 주택구입을 돕고 있습지다. 특히 지난 번 양적완화를 유지하겠다는 연준 회의 결과 발표에서 주택시장에 대한 우려가 나온만큼 앞으로 주택시장 회복을 돕기위한 연준 정책은 당분간은 유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미국 키워드 살펴봤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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