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작년 무역적자가 전년 대비 38% 증가한 557억유로로 집계됐다고 경제부가 6일 발표했다.
이런 무역적자 증가는 경제위기로 수출이 타격을 받은 데다 에너지 수입가격이 급등한데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은 전년의 4천10억유로에서 4천90억유로로 증가했으나 수입 역시 4천420억유로에서 4천650억유로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무역적자는 2006년 406억유로에서 2007년에는 557억유로로 크게 증가했다.
경제부는 이 같은 무역적자의 80% 가량은 에너지 가격의 증가에 기인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최근 원유가 하락에 따라 올해에는 에너지 가격이 무역적자를 압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에 프랑스의 수출은 2.1% 증가세를 보인 반면 수입은 5.3%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자동차의 경우 수출이 1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파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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