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강력한 수주모멘텀 부각-유진투자證
2013-10-16 08:32:47 2013-10-16 08:36:23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유진투자증권은 16일 IPO예정인 현대로템에 대해 글로벌 철도 메이커로 성장하고 강력한 수주 모멘텀도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내놨다.
 
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로템은 지난2011년 이후 국내 철도차량 100% 점유, 터키, 인도, 브라질 등으로 10년 이상 수출했다"며 "수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브라질 상파울루 전동차 4500억원 프로젝트,인도 델리 전동차 1조원 프로젝트도 수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호남고속철도, 원주-강릉선(평창올림픽 관련), 서울메트로 차량 교체 계획, 유라시아 철도 등 국내외 수주도 증가할 것"이라며 " "2016년부터는 차륜형 전투차량 독점이 예정(2025년까지 4조원 규모)돼 있고, 방산 부문에서도 매출이 1조원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대제철 특수강 라인, 현대하이스코 도금 라인 등 계열사 수주도 지속되고 있는데다, 연말 수주잔고는 사상 최대 수준인 7조5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 연구원은 "향후 실적의 관건은 철도사업부와 방산사업부의 매출증가와 이익률 개선을 통해 플랜트사업부 이익 감소를 뛰어넘는 전사 이익 성장 여부"라면서 "공모희망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 11~15배 수준으로, 국내 유사기업(한국항공우주, 삼성테크윈, 두산중공업)들에 비해 낮은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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