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카드연체율 5년만에 상승 반전
2009-02-05 15:13:00 2009-02-05 17:10:07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카드연체율 5년만에 상승 반전

경기침체 속도가 빨라지면서 카드사의 건전성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한과 삼성, 현대, 비씨, 롯데 등 5개 전업카드사의 작년 말 연체율은 3.43%로 작년 9월 말에 비해 0.1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2003년 카드사태 이후 꾸준한 하락추세를 보이던 카드사의 연체율이 작년 4분기부터 상승세로 돌아섰고 급증세를 타던 카드결제 금액도 올해 들어서는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작년 주택건설 37만가구..10년만에 최저

작년에 전국에서 건설인허가를 받은 주택이 37만가구에 그쳐 1998년 이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에 건설된 주택은 20만가구에도 못미쳤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작년 주택건설실적(인허가기준)을 집계한 결과 수도권 19만7580가구, 지방 17만3705가구 등 총 37만1285가구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애초 정부가 목표를 전국 50만1000가구, 수도권 30만가구로 잡은 것과 비교하면 전국은 74.1%, 수도권은 65.9%에 그친 것입니다.

"불황속 기업호감도 상승"

불황속 기업호감도가 다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현대경제연구원이 전국 성인남녀 2000여명을 대상으로 '2008년 하반기 기업호감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호감지수는 100점 만점에 48.1점으로 집계돼 지난해 상반기의 45.6점에 비해 2.5점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한상의는 이에 대해 "최근 고용사정이 악화되면서 기업에 대한 일자리 창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고 풀이했습니다.

작년 적립식펀드 판매잔액 18兆 증가

지난해 금융위기 한파에도 적립식펀드 판매잔액이 18조원 이상 늘면서 펀드시장의 버팀목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기준 적립식펀드 판매잔액은 76조5781억원으로 2007년 말 58조3997억원보다 18조1784억원 증가했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매월 평균 1조5000억원 이상 늘어난 셈입니다.

이 중 적립식 주식형펀드의 판매잔액이 17조1374억원 늘어나 전체 증가액의 94.3%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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