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사진)가 미국의 디폴트가 세계에 대침체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출처=유투브)
13일(현지시간) RTE뉴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틴 총재는 NBC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미국이 디폴트에 빠진다면 너무 큰 불확실성과 리스크가 세계 경제를 붕괴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세계은행도 미국의 디폴트 위기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오는 17일까지 부채한도 증액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금리가 오르고, 소비자심리지수가 하락하고, 성장률이 둔화되는 등 세계 경제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데드라인에 가까워질수록 개발도상국에 미치는 영향도 커질 것"이라며 "결과적으로는 세계 전체 경기에 대재앙이 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지난 12일(현지시간) 민주당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공화당의 임시 증액안을 거부한 이후 다른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회동했으나 성과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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