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방향성 없는 장세
코스닥 강보합.."주가 변동성 이어질 것"
2009-02-05 09:38:00 2009-02-05 10:21:14
[뉴스토마토 우정화기자]코스피지수가 약보합권을 나타내고 있다.
 
새벽에 끝난 뉴욕증시가 기업들의 실적 부진에 하락 마감한데다 지난 이틀간의 급등에 대한 부담이 작용하면서 주가는 다시 방향을 잃은 모습이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8.32P(0.70%) 내린 1187.05에 거래를 시작해 약보합권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코스닥지수는 0.27P(0.07%) 오른 379.15에 장을 열어 상승폭을 확대하지 못하고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오전 9시 22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71억원의 순매수를 기록, 7거래일 째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반면 기관이 104억원, 개인은 188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대 유가증권시장은 운수창고와 비금속광물업종이 2%대의 상승세인것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업종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 중이다.
 
증권과 금융업이 1.5%안팎의 하락률을 보이며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 중이고 기계 업종도 1.4%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도 대부분의 업종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 중이다.
 
비금속업종이 1.97%의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 중이고 3거래일 째 반도체 업종과 IT관련 업종들이 1%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상승률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국내 수출 지표 악화 등 실물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과 함께 기업 실적 하향 등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가 추가 반등을 시도하는데는 한계가 있을 것" 이라며 "주가가 당분간 바닥을 여러 번 확인하는 등 변동성이 커질 것" 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토마토 우정화 기자 withyo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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