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유로존(유로화 사용국)의 소매상거래액이 전월과 같았다고 유럽연합(EU) 통계기관인 유로스타트(Eurostat)가 4일 발표했다.
유로스타트는 또 애초 0.6% 증가(전월대비)했다고 발표했던 작년 11월 유로존 소매상거래액 통계치를 수정, 10월보다 0.1%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월대비 소매상거래액 감소현상이 12월 멈칫하기는 했지만, 소비위축 현상이 완화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는 시기상조라는 지적이다.
이는 2007년 12월과 비교한 작년 12월 유로존 소매상거래액이 1.6% 감소한 것에서도 확인되는데 신용경색과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위축이 심각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한편, EU 27개 회원국 전체로도 작년 12월 소매상거래액은 11월과 같았으며 전년 동월대비로는 0.8% 감소했다고 유로스타트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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