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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ENC, '게임 캠퍼스' 설립
전남문화산업진흥원과 게임인재 양성 나서
2009-02-04 11:42:2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송수연기자] 게임 제작인력 양성을 위한 게임 캠퍼스가 전남지역에 설립된다. 이에 따라 게임 업계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은 이곳에서 실무와 연계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IT인재 교육기업인 네오위즈ENC와 전남문화산업진흥원은 전남 게임산업 육성 및 인력양성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측은 전남지역의 게임 제작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게임캠퍼스를 설립한다. 상반기에 캠퍼스 부지, 학생선발방법 등을 논의하고 하반기부터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선 네오위즈ENC는 전남지사를 설립, 현장 위주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전한다.
 
양측은 또 앞으로 전남 지역의 게임산업 기반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게임개발사 설립 등을 추진키로 했다.
 
김기훈 전남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게임산업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으로 전남 게임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송수연 기자 whalerid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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