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군산에 둥지를 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2일 첫 선박 건조에 들어갔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이날 오후 현장에서 선주사인 독일의 '노르트 카피탈'사 관계자와 조선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만t급 벌크선에 대한 착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군산조선소는 앞으로 1년간 공사를 벌여 내년 2월께 선주사에 배를 인도할 예정이다.
군산조선소는 지난해 공장 안에 블록공장을 설립한 데 이어 현재 내부 도크와 골리앗 크레인을 설치하고 있으며, 오는 5월께 조선소 내부의 모든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선박 건조에 나서게 된다.
[군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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