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화폐 순발행액 4.5조..전년比 1.7% 증가
2013-09-17 12:00:00 2013-09-17 16:14:45
[뉴스토마토 이효정기자] 추석연휴를 앞두고 화폐 공급량이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7 발표한 '추석전 화폐공급 실적'에 따르면 한은이 추석전 10영업일간(9월4일~9월17일) 금융기관 등을 통해 공급한 화폐(순발행액 기준)는 4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1000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화폐발행액은 4조8883억원, 화폐 환수액은 416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0.5%(259억원), 19.6%(1018억원) 감소했다.
 
민간 현금수요는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대체로 연휴시작 10영업일 전부터 늘어나기 시작해 5영업일 전부터는 집중적으로 증가한다.
 
추석전 화폐 순발행액은 지난 2011년(4조683억원) 3년 만에 감소한 후 2012년(4조3959억원)부터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은 관계자는 “올해 추석 전 화폐 순발행액은 지난해 추석 연휴가 개천절 징검 연휴를 포함해 사실상 5일이었음을 감안하면 예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5개 시중은행은 올해 신규로 27조6000억원 규모의 추석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과 보증기관까지 포함해 올해 추석 전후로 총 42조원의 자금이 10월초까지 공급된다.
 
(사진=뉴스토마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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