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자산관리공사(캠코)는 이달부터 3000만원 이하의 고금리 대출을 받은 저신용층을 대상으로 저렴한 이자의 은행 대출 환승을 추진한다.
캠코는 작년말부터 시행 중인 환승론 신청 자격을 대출액 1000만원 이하에서 3000만원 이하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제도권 금융기관과 등록 대부업체 등에서 3000만원 이하 금액을 연 30% 이상의 고금리로 빌려 정상적으로 갚고 있는 저신용자(신용등급 7~10등급)들은 신용회복기금의 보증을 받아 연 20% 안팎의 은행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됐다.
대출 기간은 1~3년이며 원리금은 균등 분할 상환해야 한다.
기존 고금리 채무가 있으면서 작년 9~12월 사이 3000만원 이하의 대출 약정을 체결한 사람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한편, 기초생활수급자는 채무액에 상관없이 환승론을 신청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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