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는 13일 경기도 파주사업장에서 '파주환경운동연합'과 생물다양성 보존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 서식지 보존과 파주 공릉천 습지 생태 보존을 위한 것이다. 보존 대상인 금개구리는 멸종위기종 2급으로 지정돼 파주지역의 논에 서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파주환경운동연합은 금개구리와 습지 생태 보존활동에 대한 이론·현장 교육을 제공한다. LG디스플레이는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LGD 환경지킴이'로 양성해 금개구리 서식지 보존과 구축 등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생물다양성 보존활동을 기점으로 기존의 '1사 1하천 정화' 등과 같은 환경보호활동을 환경공헌활동으로 격상시켜 자연환경과의 상생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멸종위기종 보존과 더불어 습지 생태 보존을 위한 생태교란 외래종 제거, 습지 정화, 철새 모이주기 활동 등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철동 최고생산책임자(CPO) 부사장은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생물다양성 보존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시작 단계로 금개구리 보존활동을 추진하고, 계획에 따라 보존대상과 활동범위를 넓혀나가는 등 환경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LG디스플레이 직원들이 지역 하천보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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