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위 자동차 생산국인 중국이 포드자동차의 자회사인 볼보 등을 인수하기 위해 적극 뛰어들고 있다.
중국 자동차공업협회(CAAM)가 지난주 중국의 2008년 자동차 생산이 934만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중국은 일본(1150만대), 미국(1070만대)에 이어 세계 3위 자동차 생산 국가가 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같이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국은 포드자동차와 합작관계에 있는 창안자동차는 포드의 자회사 볼보 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인수가격은 300억위안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중국 수출입은행은 치루이자동차에 해외사업용 자금으로 100억위안을 지원할 계획을 검토중이며 둥팡자동차는 미국의 ‘빅3’ 계열사 매입을 타진하고 있다.
한편 당국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4조위안 규모의 내수부양책과 별도로 자동차업계 지원책을 발표하는 등 자동차 산업을 국가 핵심사업으로 키우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파이낸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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