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미국 일자리 10만개 증발
2009-02-01 15:42:00 2009-02-01 15:42:00
지난 일주일간 1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등 미국의 고용불안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주요 기업들이 잇따라 감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화이자, 캐터필라 등을 시작으로 28일에는 보잉, 올스테이트, 스타벅스, 아메리칸온라인(AOL) 등이 감원 계획을 발표했다. 29일에는 월트디즈니의 대규모 구조조정, 30일엔 치코와 AH벨라를 비롯 캐터필아의 추가 감원 방침이 전해졌다.

한편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260만명의 실업자가 발생한 가운데 고용불안은 올해에도 여전할 것으로 전망됐다. 노동부는 올해 200만개의 일자리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미국의 총 실업자 수는 478만명으로 집계가 시작된 1967년 이래 최고치다. 하지만 여기에는 실업 보상프로그램 혜택을 받고 있는 170만명이 제외돼 있어 실제 실업자 수는 65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 뉴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