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유로존 최초 배드뱅크 설립 가시화
2009-02-01 15:41:00 2009-02-01 15:41:00
독일이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 최초로 ‘배드뱅크’ 설립을 본격 추진하고 나섰다.

독일 시사주간 슈피겔의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연정을 구성하고 있는 독일 기민당(CDU)과 사민당(SPD)은 배드뱅크 설립에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최종안 마련을 위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실상 국유화가 결정된 독일 4위 은행 하이포리얼에스테이트(HRE)에 대해서는 해체를 통해 별도 배드뱅크를 설립해 부실자산을 모두 인수하도록 할 방침이며 이를 위한 관련법 개정도 추진되고 있다.

한편 독일이 상장기업을 국유화하는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이다.
 
 
<파이낸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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