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지현기자] 백화점들이 밸런타인데이 마케팅에 들어간다.
올해는 특히 2월에 주요 행사가 없어 판촉할 만한 구실이 `밸런타인데이'밖에 남지 않자 백화점들은 밸런타인데이 행사 기간이나 규모를 더 늘리고 있다.
먼저 현대백화점은 오는 2월 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11개 점포에서 밸런타인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러브 아일랜드' 커플여행 경품행사로 백화점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타히티 4박6일/보라카이 3박5일/제주도 2박3일 커플여행권을 총 13명에게 증정하고 14일에는 11개 점포에서 동시에 당일 10만 원 이상 구매시 영수증 자동응모 방식으로 총 220명(점별 20명)에게 와인과 케이크로 구성된 행운선물을 준다.
아울러 무역센터점과 목동점 문화홀에서는 `밸런타인 스위트 러브 콘서트'를 열고 화요비&환희커플(목동점)과 알렉스(무역센터점)와 함께 콘서트 중간에 `커플 프로포즈 이벤트' 의 시간도 갖는다.
관람권은 현대백화점 경인지역 7개점 접수처에서 선착순 250쌍 한정으로 5만 원(2인)에 판매하며,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야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2월 6일부터 15일까지 명품관WEST 식품관에서 갤러리아 온리(단독) 기프트 제안전을 열고, 와인숍 `에노테카'는 6일부터 13일까지 명품관EAST 상품 20만 원 이상 구매고객 중 10커플을 선정해 와인강좌와 시음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브랜드별로 할인행사와 초콜릿을 증정하는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증정 행사'를 열고 명품관WEST 70여 개와 명품관WEST 30여 개 등 총 1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10% 특별할인을 해주고 구매고객에게 초콜릿을 준다고 갤러리아측은 말했다.
아울러 1층 기프트숍에서는 갤러리아백화점이 자체 제작한 하트 이미지 및 러브레터 문자가 들어간 `밸런타인데이 티셔츠'를 2월 6일부터 15일까지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영등포점 등에서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밸런타인 페스티벌'을 열어 수입 및 국산 초콜릿과 와인을 판매한다. 일본의 메리스초콜렛, 벨기에 길리안, 이태리 페레로로쉐, 스위스 린트, 미국 패튼 등 유명 수입 초콜릿과 국산 수제초콜릿인 두리메링게, 초코한과 등 다양한 이색상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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