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지주, 승자의 저주 가능성 낮아-우리證
2013-09-06 08:24:10 2013-09-06 08:27:22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우리투자증권은 6일 BS금융지주(138930)에 대해 향후 경남은행 인수가능성이 주가에 중립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주가는 2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진석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 주가에는 경남은행 인수가능성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상태"라며 "정치적 잡음이 예상보다 큰데다 무리한 가격 경쟁으로 인한 고가 인수 가능성 우려 등이 부각되면서 인수불확실성이 더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무리한 인수가격 제시로 인한 '승자의 저주'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적정가격에 경남은행을 인수할 가능성이 보장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승자의 저주'를 초래할 만큼 무리한 인수가격을 제시할 가능성은 더욱 낮다"며 "경남은행 인수가능성은 주가에 중립적 내지 긍정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BS금융의 3분기 순이익은 2분기 928억원을 넘어서는 103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대출성장은 속도조절을 하고 있으나 여전히 분기 2%를 넘는 쾌속성장을 보이면서 연간 약 12%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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