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짝사랑이 아니라 섬유와 ICT(정보통신기술)는 서로를 필요로 하고 있다."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최신 섬유기술 개발동향 세미나'에서 김홍제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본부장은 "ICT 기술과 융합을 통해 섬유도 스마트라이프 구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융합이라는 키워드는 패러다임의 변화"라며 "이제는 스마트 라이프가 메가트렌드로 자리잡은 상황에서 섬유도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산업에서 융합을 통해 메가트렌드로 변해가는 조건으로 기능의 첨단화, 생활·문화 환경의 변화, 첨담 복합 기능화 세가지를 들었다.
섬유 기술도 이 세가지 변화에 따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미래를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 이해가 요구된다"며 "궁국의 목표는 섬유로 새로운 스마트 라이프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섬유가 미래를 향해 변해가는 방향으로 전통적인 섬유의 기능과 ICT 기능의 조화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 본부장은 "섬유의 전통적인 보호기능과 패션 기능과 같은 전통적인 기능과 함께 기능의 첨단화, 복합화 등 두세가지 이상 발전으로 미래로 향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ICT와 융합해서 만들어질 수 있는 스마트라이프로는 크게 헬스케어 분야와 안전 분야를 들었다.
그는 "섬유는 직접 몸에 닷는 것이기 때문에 생체신호를 감지해 우리의 생활에 예방관리 개념으로 작용해 건강 관리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다"며 "대상자의 맥박, 체온, 생체 신호 등을 감지해 치료와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외부에서의 "며 "외부의 압력, 빛, 위험 신호 등 외부정보를 감지해 위험을 감지해 신체를 보호하는 기능으로 활용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밖에도 인포테인먼트, 통신, 위치인식, 군사분야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직까지 IT 융합을 통해 제품화가 된 게 없지 않느냐는 지적에는 "현재 기술이 발전하고 있고, 해외에서는 개발해 출시하는 단계에 와있다"며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출시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5일 코엑스에서 열린 최신 섬유기술 개발동향 세미나. (사진=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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