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3분기부터 이익개선 기대-한국證
2013-09-03 07:47:58 2013-09-03 07:51:26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한국투자증권은 3일 휠라코리아(081660)에 대해 해외부문 약진에 힘입어 3분기부터는 이익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8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휠라코리아는 해외부문 약진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수준으로 회복됐다"며 "3분기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20% 증가한 194억원으로 시장의 예상치인 174억원을 10% 이상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휠라코리아는 내수 부진이 지속되는 현 시점에서 해외부문에서의 이익 기여도가 65%에 달한다. 특히, 미국 소비경기 회복과 점유율 확대로 휠라USA 실적이 개선되고 있고, 영업이익의 40%, 넓게 보면 50% 이상이 비용부담 없는 로열티 수익으로 타 패션업체와 차별화된다.
 
여기에 아쿠쉬네트사(Acushnet)로부터의 지분법이익은 실적개선과 지분율 확대에 힘입어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다.
 
나 연구원은 "휠라코리아의 3분기 영업이익 가운데 50%가 로열티 수익으로 이익 가시성이 높다"며 "해외 로열티 수입의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어 "내수에서도 매출 감소폭이 축소되고 극심한 할인 판매와 유통망 철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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