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키움증권은 21일
에스엘(005850)에 대해 하반기 제한적 변동성에도 2014년 회복세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제시했다.
이현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완성차업체의 노사협상 이슈가 단기악재로 존재하긴 하지만 협상이 완료된 시점 이후부터 자동차업종에 대한 긍정적 모멘텀이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 테네시법인의 생산량 증가효과에 중국의 양적성장 지속, 환율의 방향성 전환, 현대차의 신차 사이클 등으로 실적 개선이 가속화 될 것"이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연결대상법인의 실적 개선흐름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완성차 업체의 파업을 감안해도 해외법인의 안정적 이익 기여속에 하반기 실적 흐름이 상반기 수준을 크게 벗어나진 않을 것"이라면서도 "1분기에 반영됐던 산처분이익이 3분기에도 반영될 예정이고, 올해 계획된 투자도 대부분 상반기에 마무리 되었기 때문에 실적의 큰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발생한 일회성 이익으로 인해 2014년 이익증가가 제한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성장에 대한 본질적인 부분은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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