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마감)亞통화 약세+결제수요..1115.6원(2.0원↑)
2013-08-19 15:38:08 2013-08-19 15:41:37
[뉴스토마토 이효정기자]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9원 오른 1114.5원 출발해 2.0원 오른 1115.6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아시아 통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가운데 저점 결제수요(달러 매수) 물량이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장중 발표된 일본 무역수지가 예상보다 부진한 결과를 보이면서 엔화와 엔화가 일시적으로 연동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환율 등락을 이끌 재료가 여전히 부재한데다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도 꾸준히 유입되면서 추가 상단은 제한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이 1000억원이 넘는 주식을 사들인 점도 환율 하단에 지지력을 제공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원·달러 환율 일별 변동추이>
(자료제공=대신증권)
 
이날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가 소폭 강세를 보이면서 0.9원 오른 1114.5원 출발해 장 초반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출회되면서 하락 반전했다. 이후 1111원선까지 레벨을 낮췄지만 저점에서 결제수요 물량이 맞서면서 원·달러 환율은 반등했다.
 
오후 들어 원·달러 환율은 아시아 통화가 약세를 보이는데다 결제수요 물량이 유입되면서 상승폭을 확대해 결국 2.0원 오른 1115.6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주언 유진투자선물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한산한 거래 속에서 모멘텀이 부재해 환율은 방향성 없는 흐름을 보였다”며 “1110원선에서는 지지력을 보이고 1120원 상단은 막혀 있는 무거운 장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