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서울반도체(046890)에 대해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향후 실적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승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서울반도체는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한 292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195억원)를 대폭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조명용 LED가 예상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된 점, 수율 개선이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난 점, 제품 믹스 개선효과 등이 호조 요인"이라고 꼽았다.
이 연구원은 "조명용 LED의 공급능력이 증가해 조명용 LED의 수익성이 하락하기 전까지 서울반도체의 주가모멘텀은 강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간영업이익율도 상향 조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2분기 대비 4% 증가한 2780억원, 영업이익은 7% 증가한 311억원으로 전망된다"며 "4분기에 재고자산·연구개발·마케팅 비용 등과 같은 일회성 비용의 계상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향후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웨이퍼의 추가적인 가격 상승, 단기간내에 공급과잉으로 접어들 가능성이 있다는 점 등은 리스크 요인으로 파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