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퇴출기업 협력업체에 자금 지원
2009-01-27 09:36:13 2009-01-27 09:36:13
광주은행이 최근 퇴출 및 워크아웃 대상으로 선정된 대주건설 등 3개사의 협력업체에 유동성 자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대주건설, C&중공업, 삼능건설 등 3개사의 협력업체 중 3개사에 대한 매출비중이 20% 이상이고 광주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하는 협력업체에 유동성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형태는 최장 1년의 상환기일 연장과 분할상환금 납입 등으로 업체당 지원액은 최고 10억원이다.
 
또 워크아웃 대상 기업이 발행한 어음을 소지한 협력업체에 최고 1억원까지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일시적 경영자금 부족을 겪는 협력업체에는 신용보증기관과 연계해 최고 10억원까지 대출을 해준다.
 
이밖에도 워크아웃 기업에 대한 채권을 담보로 협력업체에 추가 자금을 대출해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협력업체에 긴급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연쇄도산을 막고 지역경제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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