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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모델로 '류수영·박형식'
2013-08-14 10:29:52 2013-08-14 10:33:09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농심(004370)은 신라면의 새 광고 모델로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인 류수영과 박형식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광고 콘셉트는 '진짜 사나이 울리는 신라면'으로, 류수영과 박형식은 강원도의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신라면을 맛있게 먹는 장면을 연출했다.
 
라면은 집에서 먹는 것보다 밖에서, 혼자 먹는 것보다 함께 먹을 때 더 맛있다는 점을 광고를 통해 실감 나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라면 광고는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볼 수 있으며, 광고 촬영장면과 에피소드를 담은 영상도 유튜브에 공개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국가대표 라면', '식품 외교관'의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박지성, 이용대, 차두리 등 국가대표 운동선수를 신라면 모델로 기용한 데 이어 매운맛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진짜 사나이' 출연진을 모델로 기용했다"고 말했다.
 
◇신라면 모델 류수영(왼쪽), 박형식. (사진제공=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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