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계열사 법정관리 신청
회생 또는 청산 '갈림길' 놓여
2009-01-24 17:02:0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은영기자] 워크아웃 대상인 경남의 대표적인 건설사 대동종합건설 등 대동그룹 4개 계열사가 23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채권단에 따르면 대동그룹의 대동종합건설, 대동주택, 대동그린산업, 대동E&C 4개 계열사가 창원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창원지법은 실사를 거쳐 2~3개월 후 기업회생 여부를 결정하고, 회사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회생 또는 청산의 갈림길에 놓이게 됐다.
 
대동종합건설은 시공능력순위 74위의 중견 건설사로 지난 1997년 주택건설 실적 7위를 기록할 정도로 승승장구했지만 외환위기 이후 2000년 부도를 냈고 채권단 동의로 화의를 개시했다가 2004년 졸업했다.
 
주택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유동성 악화를 겪어왔으며 창원의 그룹 본사, 안양 사옥, 거제시 부지 등의 매각을 추진하는 한편 임원 임금을 30% 삭감하는 자구방안을 모색해왔다.

최근들어 주택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유동성 악화를 겪어왔으며 창원의 그룹 본사, 안양 사옥, 거제시 부지 등의 매각을 추진하는 한편 임원 임금을 30% 삭감하는 자구방안을 모색해왔다.

뉴스토마토 박은영 기자 ppar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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