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실적우려 vs 부양기대 속 혼조
2009-01-24 10:23:51 2009-01-24 10:23:51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기업실적 악화와 경기 부양책 기대감 속에서 불안한 등락을 거듭하던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45.24포인트(0.56%) 하락한 8077.56으로 마감했다.
 
반면, S&P500 지수는 0.18포인트(0.02%) 오른 827.68을 기록했으며 나스닥 지수도 11.80포인트(0.81%) 상승한 1477.2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장초반 미국 대표기업인 제너럴일렉트릭(GE)이 4분기 연속 순이익이 감소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나타냈다.
 
또 영국의 국내총생산(GDP)이 2분기 연속 감소하면서 공식적인 경기후퇴국면에 접어든 것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그러나 장후반 미국 상원에서 2750억달러의 감세안을 포함하는 총 455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공개하면서 기대감에 주가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편, 이날 국제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각국의 재고가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에 급등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에 비해 배럴당 2.80달러(6.4%) 오른 46.47달러로 마감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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