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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꿈의 화질' OLED TV 세계 국제공항에 순차 전시
2013-08-04 11:00:00 2013-08-04 11:00:00
[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LG전자(066570)는 올해 세계 최초로 출시한 55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모델명: 55EM9700)'를 이번달부터 세계 국제공항에 순차적으로 전시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올 하반기 본격적인 올레드TV 글로벌 출시 확대를 앞두고 사전 붐업 조성과 프리미엄 이미지 강조를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제품의 디자인이 어떤 공항 내부환경과도 조화를 이뤄 고급스럽고 미래지향적인 멋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일본 나리타 공항 내 'VIP 라운지'를 시작으로 미국, 독일, 두바이 등 37개국 주요 공항 VIP 라운지와 대합실에 전시할 계획이다.
 
권기일 LG전자 TV해외마케팅그룹장 상무는 "여러 국가를 하나로 잇는 상징적인 공간에 LG 올레드TV를 전시해 세계시장 선도 의지를 표현했다"며 "소비자 접점 마케팅을 세계 각국에서 지속 펼쳐 'OLED TV=LG' 라는 인식을 글로벌 범위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행객들이 일본 나리타 공항 내 'VIP 라운지'에서 LG 올레드TV로 현지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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