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정화기자]코스피지수가 이틀 간의 하락세를 딛고 상승 출발했다. 오늘 아침 끝난 뉴욕증시가 미국 새 정부의 금융구제책에 힘 입어 폭등 마감한데다 이 같은 호재로 은행을 비롯한 금융관련 업종들이 3% 이상 급등하며 주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21.81p오른 1125.22에 장을 열어 20포인트 안팎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코스닥지수는 8.68p 오른 361.11에 거래를 시작해 2.5%에 이르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오전 9시 1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44억원, 기관이 773억원, 투신이 827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개인은 837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에서는 1247억원의 매도 우위 물량들이 나오고 있다.
같은 시각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통신업이 약보합세인 것을 제외하면 전 업종이 상승 중인 가운데 은행과 증권, 금융 등 금융 관련업종들이 3% 이상 상승하며 시장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이어 기계업종이 2.75%의 상승세고 철강금속과 건설, 운수장비 업종이 1.5~2% 대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은 금속업종이 4.2%의 급등세인 것을 비롯해 제조와 섬유의류, 종이목재, 정보기기 업종 등이 3%대의 상승세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도체와 IT관련업종들도 2.5~3%대의 상승세로 동반 강세다.
증시전문가들은 "증시가 이틀 째 하락했기 때문에 단기 반등에 나서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며 "경기의 펀더멘털이 나빠진 상황에서 증시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큰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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