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뉴욕증시가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장초반 하루만에 다시 회복한 다우지수 8000선은 다시 내주는 등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오전 11시13분 현재(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22.46p 오른 7971.79을 기록하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10.23p 상승한 1451.09를, S&P500지수는 3.17p 오른 807.19를 각각 기록 중이다.
전일 어닝 서프라이즈의 실적을 발표한 IBM이 장중 8% 급등하며 기술주들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IBM은 4분기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44억3000만달러(주당 3.28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주당 3.02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또한, 씨티그룹과 뱅크오브아메리카, JP모간 등 대형 은행주들이 일제히 두자릿수 급등세다.
이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준비하고 있는 금융사 구제안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반면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실적이 예상을 크게 밑돌며 약세를 보이고 있고, 월마트 또한 크레딧스위스의 투자 의견 하향 조정으로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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