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가 내달부터 2% 수준으로 떨어진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1일 신한·삼성· 현대·국민·롯데·외환·비씨 등 7개 카드사가 전국 1550개 재래시장 점포의 가맹점 수수료를 현행 2.0∼3.5%에서 2.0∼2.2%로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일 비씨카드는 연매출 1억원 이하의 재래시장 점포 가맹점 수수료를 당초 2∼3.13%에서 2%로 일괄 인하한다고 밝혔으며 각 카드사들도 전산 실무작업을 거쳐 2월 중 인하 조치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맹점 수수료가 2% 초반대인 영세가맹점을 제외한 일반가맹점이 인하대상이며 재래시장 내 신용카드 가맹점은 약 8만6000개 점포로 추정된다.
재래시장 일반가맹점의 카드수수료는 3.0∼3.5%로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한편 카드사들은 지난해 10월에도 서민생활과 밀접한 중소가맹점에 대한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당초 2.4∼3.5%에서 3% 수준으로 인하한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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