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설연휴 바로 전날 교통사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
21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최근 3년동안 설연휴 기간을 전후로 자동차보험 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설연휴 직전일 대인사고는 평소보다 1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물사고는 평소보다 30.4%가 많았다.
한편 설연휴기간에는 차량이 분산되고 운행 자체가 줄어 대인사고는 오히려 평소보다 15.5% 줄고, 대물사고는 8.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연휴기간중 교통사고 사망자는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인 저녁시간대가 30.7%로 가장 많았다.
설 당일에는 귀성과 성묘 등으로 차량당 탑승인원수가 많아 사고 1건당 부상자수가 2.44명으로 평소 1.88명에 비해 늘었다.
설연휴 주요 사고 발생 원인으로는 신호위반이 84.4건으로 가장 많았고, 중앙성침범(50.6건), 음주운전(42.7)건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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