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진만기자] 서울 강남과 분당, 용인 등 버블세븐 지역의 전셋값이 3.3㎡당 600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이는 3.3㎡당 592만원을 기록했던 지난 2006년 9월 이전 수준으로 돌아간 수치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3.3㎡당 16주 연속 하락하며 지난주 대비 0.46% 하락한 598만원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분당이 지난주 596만원에서 589만원으로 1.23% 로 떨어져 제일 큰 하락폭을 나타냈고, 평촌 0.79%(551만→546만원), 서초 0.77%(776만→770만원), 강남 0.73%(853만→847만원), 용인 0.23%(345만→344만원), 목동 0.06%(774만→773만원)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송파구는 제2롯데월드 등 여러 호재로 인해 3.3㎡당 전셋값이 640만원을 기록하며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버블세븐 전셋값의 하락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매수세가 줄어든 상황에서 신도시와 용인 지역을 중심으로 입주 물량이 많이 쏟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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