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25일 '제1회 다부처공동기술협력특별위원회'(이하 다부처특위)를 개최하고 부처간 협업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다부처공동기획사업은 특정한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개 이상의 부처가 초기 기획단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이며, 다부처특위는 다부처공동기획사업 제안에서부터 대상사업 선정, 참여부처의 사업 이행사항 점검, 부처 간 역할분담과 이견 조정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산하의 특별위원회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부처공동기획사업 활성화 방안(미래부) ▲사회문제 해결형 R&D 시범사업 사전기획연구 결과(미래부) ▲원거리 무선주파수 식별 시스템 구축(해양수산부) 등 3개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다.
다부처공동기획사업 활성화 방안은 다부처협력기반 구축과 하반기 다부처공동기획사업 발굴 등을 통해 다부처공동기획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방안이다.
사회문제 해결형 R&D 시범사업 사전기획연구 결과는 미래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문제 해결형 연구개발 시범사업'에 대한 사전기획 연구결과를 확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3호 안건인 원거리 무선주파수 식별 시스템 구축은 우리나라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중국 어선들의 불법조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단속하기 위한 R&D를 다부처공동기획사업으로 추진하는 내용이 담겼다.
미래부 관계자는 "다부처특위 출범을 계기로 국가연구개발사업 추진에 있어 부처 간 협업이 제도화됨으로써 각 부처 사업간 연계가 강화되고 R&D 투자의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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