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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아이앤씨, 국내 유통망 공격적 확대 나서..26개로 확대
2013-07-23 09:36:28 2013-07-23 09:39:44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우성I&C(011080)가 국내 유통망 대폭 확대를 통해 국내 남성 패션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우성아이앤씨는 23일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인 본지플로어(Bon.g.floor) 가두점과 아울렛 매장 10개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본지플로어 매장은 총 26개로 늘었다.
 
회사측은 연말까지 보유한 예작(Yezac), 본(Bon), 본지플로어(Bon.g.floor), 랑방컬렉션(Lanvin Collection) 등 4개 브랜드에 대한 매장을 총 180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인규 우성아이앤씨 대표이사는 "지난해 4월 패션그룹형지 관계사로 편입된 후 내부 조직정비와 사업역량 강화, 외부 영업, 유통 네트워크 등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본격 나타나고 있다"며 "패션그룹형지의 적극적인 국내외 마케팅 활동이 지속되고 있고 우성아이앤씨의 사업 전략과 자금조달 등도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국내 남성 패션 시장에 대한 시장 지배력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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