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 총 116억원 규모 창호공사 잇단 수주
2013-07-19 10:47:06 2013-07-19 10:50:03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남선알미늄(008350)은 지난 6~7월 두 달통안 총 116억원 규모의 알루미늄 창호공사 3건을 잇달아 계약하며 본격적인 실적 개선에 나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경기도 안양에 소재한 오비즈타워 신축공사 ▲경기도 성남 판교예미지 골드타워 신축공사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군부대 창호공사 등이다. 
 
경기도 안양에 건설되는 오비즈타워 신축은 국내 최고 수준의 벤처단지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평촌과 인덕원 아파트형 공장을 건설하는 공사이며 단일계약 규모는 63억원, 공사기간은 이달부터 2015년 2월까지다.
 
판교예미지 신축공사에도 19억원 규모의 알루미늄 창호가 공급된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2014년 7월까지 약 1년간 진행되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군 부대 이전 사업에 34억원 규모 알루미늄 창호(커튼월)가 수주된다.
 
김시중 남선알미늄 대표이사는 "세 건의 공급계약 영향으로 남선알미늄은 계절적 비수기였던 1분기의 실적 부진을 만회하고 실적 턴어라운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국내외 영업강화와 원가절감을 통한 내실경영을 지속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제공 = 남선알미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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