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9일 대한제강(084010)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 둔화는 불가피하지만,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 하종혁 연구원은 "대한제강의 지난해 4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266억원으로, 전분기 보다 34.0% 감소했다"면서 "이는 수요 부진에 따른 감산과 지난 해 11, 12월에 있었던 철근 가격 인하가 주요 원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감산과 가격 하락의 영향이 계속됨에 따라 지난해 4분기 보다 각각 46.5%와 64.5% 하락한 1184억원, 95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내다봤다.
특히 수요 부진에 따른 감산과 평균 제품 판매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올해는 실적 악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라는 게 하 연구원의 진단이다.
아울러 "단기적으로 계속된 업황 악화로 주가 변동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이익의 감소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다만 상장사 중 유일한 철근전문 업체로, 봉형강류 시황 회복시 가장 빠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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