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공사, 국내 중소해운사 중형탱커 도입 지원
2013-07-10 13:59:35 2013-07-10 14:02:40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한국정책금융사는 10일 국내 중소해운사인 시노코페트로케미컬의 중형 제품운반선 도입을 위해 모두 2억6300만달러의 금융주선계약을 산업은행 및 국민은행 등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박금융은 시노코페트로케미컬이 글로벌 에너지기업 쉘(SHELL)과 용선계약을 체결한 이후 현대미포조선에 발주한 선박과 관련된 것이다.
 
정책금융공사는 쉘과의 장기 용선계약에서 나오는 운임을 원리금 상환재원으로 국내 금융기관과 신디케이티드 방식의 선박금융을 선순위로 제공했다. 후순위는 KSF선박금융과 한국선박금융이 투자자를 모집해 조달했다.
 
정재경 정책금융공사 해외사업부장은 "정책금융공사는 해운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 해운사에 대한 금융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직접대출 및 선박금융 온랜딩 프로그램 등을 통해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책금융공사는 지난 6월 국내 중견해운사인 KSS해운이 현대중공업과 선박건조 계약을 맺고 도입한 초대형 가스운반선 1척에 대해서도 선박금융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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