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설 고객행사 풍성
2009-01-19 07:28:21 2009-01-19 07:28:21
은행들이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를 벌이고 있다.

설 연휴 편의 제공을 위해 이동은행과 대여금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뱃돈을 예금하는 고객에게 사은품도 지급한다.

19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다음 달 9일까지 서울 회현동 본점 영업부 등 610개 지점에서 대여금고 무료 임대 서비스를 시행한다. 우리은행과 거래가 없는 고객도 신분증만 가지고 은행을 방문하면 신청 즉시 귀중품을 무료로 금고에 보관할 수 있다.

또 23일부터 25일까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서 휴게소 은행을 운영하면서 현금 입출금과 계좌이체, 환전, 송금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은행은 23일부터 이틀간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오창휴게소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기흥휴게소에서 이동점포인 KB 모바일스타를 운영한다. 자동화기기와 신권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주머니 등 사은품도 배부한다.

기업은행은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전국 240개 지점에서 대여금고 무료이용 서비스를 한다. 신청 후 1개월간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20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만 18세 미만 고객에게 특화된 키즈 앤드 틴즈(Kids & Teens) 예, 적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세뱃돈 모아 부자되기' 행사를 실시한다.

키즈 앤드 틴즈 예금 및 적금에 신규 가입한 고객이나 키즈 앤드 틴즈 적금에 가입한 고객 중 추가 입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선물을, 300명에게 유아교육포털 1개월 무료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또 만 2~6세 고객 전원에게 유아교육 사이트 자유이용권 5%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자녀 인성.적성 검사와 진로 교육 멘토링 1개월 무료이용권을 증정한다.

외환은행은 지난 16일 새해를 맞아 희망 메시지를 작성하는 고객에게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등 거래 항목 등에 따라 최고 1.2%까지 우대금리 혜택을 주는 '희망 가득한 적금'을 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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