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日 전기전자 대기업 부산IDC 유치에 총력
2013-07-04 18:35:24 2013-07-05 15:05:08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G CNS가 일본의 전기·전자 대기업의 사내시스템을 부산데이터센터로 유치하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
 
4일 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일본 A사의 사내시스템을 오는 2014년 부산데이터센터로의 이전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 중이다.
 
이를 위해 A사의 고위 관계자가 지난달 초 직접 부산데이터센터를 방문했으며 이후 양사 실무진간 협력 논의가 진행 중이다.
 
이 회사의 사내시스템이 부산데이터센터로 이전되게 되면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것으로 LG CNS는 보고 있다.
 
일본내 기업들은 지진 등의 자연재해에 대한 위험부담으로 자사의 전산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일본 지역 이외의 안정적인 곳을 물색하고 있으며 이런 이유로 부산데이터센터를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G CNS 부산 데이터센터는 글로벌 IT아웃소싱 사업을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는 상황으로 국내 데이터센터의 수준을 한단계 이상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LG CNS 부산데이터센터의 면진설비는 일본의 특등급 면진 데이터센터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성능을 자랑한다.
 
이번 일본기업의 사내시스템 유치를 통해 국내 면진장치 제조업체의 기술력 향상과 국내 건설사의 면진시공 역량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LG CNS 관계자는 "현재 고객사와 사업 협력 단계이기 때문에 협상 조건 등을 논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고객사의 시스템을 유치할 경우 글로벌데이터센터라는 사업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사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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