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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코엔 전속계약..이휘재·장동민과 한솥밥
2013-07-03 12:18:59 2013-07-03 12:22:02
(사진제공=tvN)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그룹 룰라 출신 가수 겸 제작자 이상민이 이휘재, 장동민 등이 속한 연예기획사 코엔그룹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코엔은 3일 "이상민의 솔직한 모습은 요즘 예능에 꼭 필요한 인재다. 이상민의 성실한 파트너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민 역시 "최근 방송활동을 하면서 내가 가진 이미지를 잘 활용해 줄 수 있는 회사라 생각했다. 오랫동안 대화하고 고민한 뒤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1990년대 인기그룹 룰라의 리더였던 이상민은 사업 실패로 슬럼프를 겪었지만 지난해 케이블채널 M.net '음악의 신'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이후 tvN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XTM '더 벙커', JTBC '남자의 그 물건'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코엔그룹에는 이들 외에 방송인 지상렬, 박경림, 현영, 김나영, 조혜련, 신봉선, 붐, 안선영 등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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