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증시가 15일 3% 이상 오르는 급등세를 나타내며 39,000포인트를 넘어섰다.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이날 7일째 계속된 유럽 증시의 약세 소식과 국제유가 하락세의 영향으로 장중 한때 2% 이상 떨어졌다가 마감이 다가오면서 상승세로 돌아선 끝에 3.06% 오른 39,142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은 항공 관련주와 은행주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지수 상승세를 이끌었다.
보베스파 지수는 전날 3.95% 떨어지는 급락세를 보이며 38,000포인트 선이 붕괴됐으나 하루만에 급등세 반전에 성공했다.
브라질 헤알화 대비 미국 달러화 환율은 이날 1.58% 오른 달러당 2.386헤알에 마감되면서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달러화 환율은 이날 장중 한때 달러당 2.403헤알까지 뛰었으나 브라질 중앙은행의 두 차례에 걸친 개입으로 오름세가 다소 꺾였다.
달러화 환율은 이번 주 나흘동안 5.02%의 상승률을 나타냈으며, 이달 들어서는 2.27% 올랐다.
[상파울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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