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24일 신한금융투자증권은
컴투스(078340)에 대해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실적 추정치는 보수적으로 조정해 목표주가를 7만5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하향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신작 출시와 해외 시장 진출로 실적 개선 기대가 크다"며 "7월부터는 기대작인 '카카오톡 골프스타'를 필두로 '꼬꼬마 유랑단', '피싱' 등 지연된 자체 개발 게임들이 출시될 계획이고 '히어로즈워 글로벌' 버전이 해외 시장에 출시되는 등 해외 라인업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컴투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7% 늘어난 230억원, 영업이익은 45.1% 줄어든 36억원으로 전망됐다.
공 연구원은 "신규 출시된 게임들의 흥행이 부진했고 상당수 게임 출시가 지연됐다"며 "매출 성장은 정체된 반면 인력 채용 증가로 비용 부담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공 연구원은 "최근 주가 하락은 회사의 중장기적인 펀더멘탈 훼손보다는 산업 내 투자 심리 악화 영향이 컸다"며 "반면 주가의 과도한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크기 때문에 7월부터 출시되는 신규 게임을 기대해 볼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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