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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2' 출신 강승윤, 3년 만에 데뷔.. "미니앨범 완성단계"
2013-06-20 09:48:22 2013-06-20 09:51:18
강승윤(사진제공=M.net)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M.net '슈퍼스타K2' TOP4 출신 강승윤이 오는 7월 새 앨범을 발표한다. YG에 소속된지 3년 만이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20일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양 대표는 "강승윤이 YG 연습생 신분으로 지난 3년간 힘든 연습과정을 거쳤다"며 "첫 솔로앨범은 6곡이 수록되는 미니 앨범으로 음반 작업은 거의 완성단계다. 오는 7월 15일 'WILD AND YOUNG'(와일드 앤 영)이라는 첫 곡을 선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WILD AND YOUNG'은 YG 메인 프로듀서 테디의 작품이다. 이는 강한 록 장르의 곡으로 허스키하면서 시원하게 내뿜는 강승윤의 보컬과 잘 어우러진다"고 말했다.
 
양 대표에 따르면 강승윤은 19일부터 20일까지 'WILD AND YOUNG' 뮤직비디오 촬영 중이다.
 
양 대표는 "강승윤의 방송활동은 예정하지 않고 있다. 첫 앨범 발표일은 조율 중이다"고 끝을 맺었다.
 
'슈퍼스타K2' TOP4 출신 강승윤은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불러 엄청난 인기를 불러모았다. 이후 YG와 계약을 맺은 뒤 MBC '하이킥3 -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해 연기를 선보였다. 당시 그는 첫 연기임에도 불구,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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