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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수상작 '까밀 리와인드', 7월 국내 개봉
2013-06-19 14:59:25 2013-06-19 15:02:25
(사진제공=엣나인필름)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수작으로 꼽힌 영화 '까밀 리와인드'가 국내에서 개봉한다.
 
배급사 엣나인필름에 따르면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프랑스 최고 영화상과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버라이어티 피아자상을 수상한 '까밀 리와인드'가 오는 7월 18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까밀 리와인드'는 지난해 프랑스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화제가 된 작품으로, 노에미 르보브스키가 감독과 주연배우로 활약했다.
 
이 영화는 일상생활에 지친 까밀이 자고 일어나 보니 자신의 과거중 가장 행복했던 16세 때로 되돌아가 유쾌한 일상을 즐기는 내용의 타임슬립 드라마다.
 
한편 엣나인필름은 이날 '까밀 리와인드'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포스터에는 인생이 과거로 되돌아간 것을 과거 테이프를 사용할 때 연필로 되감던 것을 형상화한 그림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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