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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700개 아동복지소에 위성방송 무료 제공
2013-06-18 18:28:45 2013-06-18 18:31:49
[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KT스카이라이프(053210)는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행복나눔N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복지 시설 700개소에 위성방송을 평생 무료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행복나눔N 캠페인'은 소비자가 'N마크'가 붙은 제품을 사면 기업의 수익금 중 일부를 사회에 자동으로 기부하는 일상생활 속 나눔실천 프로그램이다. 2010년부터 시작돼 스카이라이프 등 102개사가 동참하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700개소에서 위성방송을 평생 무료로 시청할 수 있도록 수신장비, 수신료, 설치비, A/S, 유지보수 등을 지원한다. 액수로 환산하면 올해 4억3000만원, 2014년 이후 3억3000만원을 지원하는 셈이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되는 상품은 영어교육 전문 채널인 키즈톡톡을 포함해 어린이 채널이 다수 포함돼 있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디지털문화 격차 해소 뿐 아니라 교육의 기회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KT스카이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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