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키워드)일본 경제지표 발표, 경기회복세?
2013-06-17 07:26:06 2013-06-17 07:29:18
아시아 키워드
출연: 어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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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본 이슈부터 보겠습니다. 최근 일본 증시가 폭락하고, 금리는 상승하고, 엔고현상까지 지속되면서 아베노믹스의 효과에 대한 논란이 분분한 상황입니다. 이번 주 일본의 주요 이슈는 아무래도 경제지표가 될 텐데요. 발표되는 경제지표에서 경기회복세를 찾을 수 있을 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주요 경제지표와 함께 전망치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연관검색어 보시면, 17일 월요일에는 4월의 3차산업활동지수가 발표되는데요. 전월대비 -0.3%하락하면서 2개월 연속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전년대비로 보면 주식거래 활성화 등을 배경으로 금융산업활동지수가 상승하고 있어서 0.8% 상승해 3개월 만에 플러스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어서 수요일에 발표될 5월 무역통계입니다. 수출금액이 전년대비 7.8% 상승, 수입금액은 12.1%상승, 무역수지는 -12,430억엔으로 전망됩니다.
 
우선, 수출금액이 미국시장에 자동차, 아시아지역엔 소비재를 중심으로 전년대비 증가추세를 이어왔고, 수입금액은 엔저현상외에도 LNG 등의 수입이 높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전년대비 증가세가 계속될 전망입니다.따라서 수입금액 증가율이 수출금액 증가율을 웃돌아 무역적자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국]
 
이어서 중국 이슈도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중국의 경기둔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중국 경제성장률이 향후 7년간 연평균 6%를 밑돌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세계적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중국이 성장둔화를 수용하면서 20202년까지 연평균 6%내외의 성장률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한 것인데요. 중국의 성장률을 6% 내외로 예측한 것을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처럼 골드만삭스가 투자조정 문제를 제기한 건 지난해 중국의 GDP 국내총생산에서 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48.3%로 역대 최고 수준으로 과다한 투자가 설비과잉과 비효율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겁니다.
 
마오쩌둥이 1950년대 말에 실시했던 대약진운동 때와 1990년대 초 투자가 과열되었던 시기와 비교해도 지난 해 투자비중이 더 높았다는 분석이 나온 겁니다.
 
따라서 불가피하게 투자에 대한 구조조정이 이뤄지면서 성장률이 둔화될 것이라는 게 골드만삭스의 분석이었습니다.
 
이어서 마지막 연관검색어 보시면, 최근 전 세계 각 금융기관들도 잇따라 중국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계은행은 중국의 성장률을 지난 13일, 앞서 예상했던 것 보다 0.7%pt하락한 7.7%로 전망했고, 국제통화기금 또한 지난달 말 7.75%로 하향조정한 바 있는데요.
 
골드만삭스 수석전략가는 중국은 이제 8이라는 숫자대신 6을 맞이할 것이라며 gdp에서의 투자 비중을 조정하지 않으면 더욱 큰 충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투자에 대한 구조조정이 지연되면 생산능력 과잉과 환경오염, 지방채무 증가 등 심각한 위험이 초래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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