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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경란·배우 송재희 열애
2013-06-13 19:51:51 2013-06-13 19:54:42
◇방송인 김경란(좌)과 배우 송재희가 열애중이다. (사진제공=tvN, SBS)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36)과 배우 송재희(34)가 열애 중이다. 
 
송재희 소속사 연예상회는  "송재희와 김경란이 올해 4월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며 "두 사람은 서울 소재의 교회에서 만나 서로 알아가는 관계"라고 13일 밝혔다.
 
연예상회 측은 "두 사람은 교회안에서 신앙심이 두터운 모습에 끌렸고, 이성적인 호감이 점점 커지면서 가까워지기 시작하게 됐다"며 "여느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서울 시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거나 서점 등에서 책을 보는 등 평범한 연애를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두 사람이 계속해서 각자 맡은 바 활동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고 예쁘게 사랑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예븐 시선으로 바라봐 주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해 9월 KBS를 퇴사하며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김경란은 아나운서로 재직당시 'KBS 뉴스9' 앵커를 맡는 등 메인 아나운서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케이블 채널 tvN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종합편성채널 채널A '꿈을 쏘다'에 출연 중이다.
 
송재희는 지난 2010년 방송된 MBC 드라마 '로드 넘버원'으로 데뷔, 지난해 MBC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SBS '그래도 당신'에 주인공을 맡았으며, 현재는 MBC '구암허준'과 창작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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