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키워드
출연: 어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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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국인 주식매도 / 엔화매수 흐름
유럽계 : 1만엔까지 하락. 1달러= 90~94엔대를 바닥
미국계 : 미/일 금리차로 엔 약세 지속
최근 일본의 주가 흐름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외국인 주식을 사면 경기회복 기대로 엔고가 진행돼야 하고, 반대로 주식을 팔면 엔 하락이 진행됩니다. 하지만, 작년 말부턴 정반대의 흐름이 나타나면고 있는데요. 이 현상의 나타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외국인투자자들이 선물시장에서 엔 매도와 함께 일본 주식 매수를 5월 21일까지 펼쳐왔기 때문입니다.
외국인들은 일본주식을 대량 매도할 때 환차손을 피하기 위해서 엔 선물을 대량으로 팔았던 건데요.
반대로 5월 22일 이후부턴 일본 주식을 대량 순매도하고 엔화를 사들이면서 이번에는 엔고 현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들은 모두 같은 매매전략을 펼치는 것은 아닙니다. 유럽계와 미국계 외국인들 서로 다른 전략을 보이고 있는데요. 연관검색어를 통해서 유럽계 전략부터 보시겠습니다.
<유럽계 : 1만엔까지 하락. 1달러= 90~94엔대를 바닥>
먼저 유럽계는 1만 엔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고, 주식을 계속 매도하고 안전자산인 엔화국채나 엔화를 매수하고 있습니다. 유럽계 증권사들은 엔화가 일시적으로 1달러=90엔~94엔까지 절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겁니다.
그렇다면 미국계는 어떨까요? 연관검색어 보시겠습니다.
< 미국계 : 미/일 금리차로 엔 약세 지속 >
헷지펀드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미국계자금은 일본정부가 안고 있는 사상 최대의 빚을 생각하면 단기적으로 엔화가 흔들려도 장기적으로는 엔 하락이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이 양적완화를 축소하거나 종료하게 된다면 미국(2%)과 일본(0.8%)의 금리차가 확대되는 만큼 엔 약세는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겁니다.
이 같은 이유로 외국인이 일본주식을 매도하는 동안에는 주가하락, 엔고가 진행되겠지만, 매도가 일단락되면 다시 주가상승, 엔화 약세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는 연준의 정책, 미국증시 동향, 미일간의 금리차이와 같은 복잡한 변수가 많아 일본 증시의 움직임을 섣불리 판단할 수 없는 만큼, 당분간 불안한 주가조정국면이 계속될 전망이기 때문에 이를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중국]
중진국 함정 벗어나기 위해 개혁작업 시작
전략 신흥사업 / 도시형 사업 육성/환경보호 및 민생안정신
하반기 “중국 테마주 “ 자동차, 에너지, 신기술 등
중진국 함정 벗어나기 위해 개혁작업 시작
중국은 중진국함정에 빠져있기 때문에 앞으로 성장률 둔화는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육성하기 위해서 다양한 정책을 중국정부가 강력하게 펼 칠 예정인데요.
전략 신흥사업 / 도시형 사업 육성/환경보호 및 민생안정신
첫 번째는 7개 전략 신흥사업을 육성하는 정책, 두 번째는 소비 주도의 성장방식으로 완전히 전환하는 것, 도시형 산업을 육성시키면서 새로운 엔진역할로 키우는 작업, 네 번째는 환경보호나 민생 쪽에 치우치는 것까지인데요.
하반기 “중국 테마주 “ 자동차, 에너지, 신기술 등
이에 따라 우리나라기업들도 중국의 새로운 성장엔진 육성정책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에서 경쟁력을 갖춘 우리나라 성장산업은 자동차, 의료관련산업(제약, 의료기계, 의료서비스), 환경관련 수처리 플랜트와 수처리서비스, 고효율 화력발전설비입니다.
이와 더불어서 세일가스, 고효율화력발전과 같은 ‘새로운 에너지’, 3D 프린터, LED, 구글 안경과 같은 ‘새로운 기술’, 친환경소비, 민자사업과 같은 ‘새로운 소비자’와 관련된 테마주가 부각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아시아 키워드였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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