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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 클라우드로 즐긴다"
2013-06-05 09:24:56 2013-06-05 09:27:54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LG유플러스가 게임 포털 넥슨의 인기게임인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를 제공하며 클라우드 게임 활성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032640)는 넥슨과 제휴를 맺고 풀 HD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C-games'를 통해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출시한 'C-games'는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 게임 플랫폼으로 가상 공간에 저장된 대용량 게임 콘텐츠를 스마트폰, 태블릿, IPTV 등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동시 접속 35만명에 달하는 인기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를 'u+tv G'에서 우선 제공하고, 모바일, 태블릿PC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에 LG유플러스에서 제공되는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는 원활한 게임 진행을 위해 'C-games 전용 조이스틱'을 통해 게임 접근성 및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상민 LG유플러스 서비스플랫폼사업부 전무는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C-games의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넥슨과 제휴를 하게 됐다”며 “C-games는 전략적인 콘텐츠 제휴 및 투자로 클라우드 게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헌 넥슨 본부장은 “자사의 인기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가 IPTV를 통해 좀더 쉽고 편리한 환경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TV 플랫폼에 첫 선을 보이는 만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게임을 출시한 데 이어 풀 HD 클라우드 게임 콘텐츠도 처음으로 제공하는 등 클라우드 게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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