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키워드)일본은행, 장기국채 매입 횟수 증가
2013-05-31 09:24:49 2013-05-31 09:27:34
아시아 키워드
출연: 어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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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아 이슈 키워드로 살펴보겠습니다.
 
◇키워드1: 일본은행, 장기국채 매입 횟수 증가
 
일본중앙은행이 장기 금리의 안정화를 위해 장기 국채의 매입 방법을 6월부터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월 8회였던 매입횟수를 8~10회로 늘리며, 필요에 따라 매입 횟수는 더 늘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매월 매입가는 시장 동향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운용한다고 말해, 증액 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겼습니다.
 
◇연관검색어1: 일본의 국채금리 1%대 상승
 
이같이 갑작스럽게 일본이 장기국채 매입 방법을 변경한 이유는 바로 아베노믹스 정책에도 불구하고 국채금리가 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지난해 말 0.7%의 수준을 지키다가 지난 4월에는 0.5%대까지 하락했지만, 이달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전일은 0.904%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일,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는 일본 참의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해 국채를 더 매입하면 양적완화 효과를 더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관검색어2: 아베노믹스 성공 가능성 높다
 
이런 가운데 전문가들은 아베노믹스의 궁금적 목표인 2년간 2%물가 상승은 불가능하겠지만, 물가를 서서히 상승시키면서 주식, 부동산 시장에 외국인이 꾸준히 투자하게 된다면 이를 통해 경기 호전의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최근 글로벌 경제의 최대 이슈는 미국의 '양적완화 종료'일 텐데요. 경기둔화가 이어지고 있는 중국은 양적완화가 종료될 경우를 대비한 여러 정책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키워드2: 중국 경제운영 목표: 안정성장, 건강한 발전
 
올해 중국은 경제운영 목표로 안정성장, 건강한 발전으로 내걸었습니다. 따라서 소비나 투자가 위축돼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지만, 과거와 같이 재정정책을 펴는 대신, 산업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는데요.
 
현재 중국은 인프라 투자나 금리인하를 단행할 경우, 핫머니 유입으로 인한 물가상승, 부동산 거품 발생, GDP절반에 해당하는 그림자 금융의 금융사고 증가 등이 확산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연관검색어1: 금리인하 대신, 미국과 일본의 국채 매각
 
따라서 중국은 앞으로 10년간 700조원이 들어가는 신형 도시화 사업을 위해 미국과 일본에 투자한 국채나 주식을 매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관검색어2: 부실채권처리를 위해 토지와 국유기업 자원 매각
 
하지만 중국정부가 채권을 발행할 경우, 국제사회가 얼마나 소화할 수 있을지 불투명한 만큼, 1조원이 넘는 미국 국채, 2000억달러에 달하는 일본 국채를 우선 매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중앙정부가 갖고 있는 토지와 국유기업의 자원도 민간에 매각해 지방정부나 은행의 부실채권을 처리할 재원으로 쓸 것입니다.
 
이런 경우, 미국과 일본 등 국제채권시장의 금리가 요동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시아 이슈 키워드로 살펴봤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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